영업이익은 38억원 상승한 전년대비 44% 이상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09억을 달성하며 전년도 56억원에 비해 94% 이상 증가했다.
아이즈비전은 주요 사업인 알뜰통신 사업이 탄탄한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지난해 출범한 아이즈비전의 상해법인(상해 위엔디상무유한공사)을 필두로 글로벌 유통사업 진출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머큐리는 국내 유무선 공유기(AP) 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통신 단말 시장 1위 업체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통신 3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머큐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사물인터넷(IoT) 제품과 IoT 융합 단말 기술을 보유하고, 5G 시대 도래에 따른 통신사들의 망 투자 확대를 위한 통신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통신장비를 제조 및 판매 등 아이즈비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통형 아이즈비전 회장은 “이통3사의 자회사가 알뜰폰 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과 달리 자사는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해 매우 고무적인 한해였다”고 밝혔다.
또한 “3년째 실행 중인 가치관경영(사명, 비전, 핵심가치 내재화)을 바탕으로 전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27세 청춘의 즐거운 실행력을 발휘하여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 이라고 전했다.
국내 대표적 알뜰통신 사업자인 아이즈비전은 현재 이통3사(SKT, KT, LG유플러스)의 알뜰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글로벌 BBHM(Baby, Beauty, Healthcare, Mobile)분야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는 것을 비전으로 기존 모바일 사업 외에 K글로벌 유통사업본부 및 상해 법인 지사를 설립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