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1년간 임대보증금·임대료 동결…신뢰회복 최우선

기사입력:2018-08-16 22:11:28
부영아파트 로고.(사진=부영그룹)

부영아파트 로고.(사진=부영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부영그룹은 입주민들로부터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3가지 ‘상생 방안’을 내놨다.

우선 최근 하자와 부실시공으로 논란을 빚었던 부영그룹은 하자와 부실시공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비상점검단 등을 신설, 사소한 하자라도 끝까지 추적·시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에 있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전사적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주변시세 및 각종 주거지수 등을 참조해 최대한 낮은 수준으로 임대료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이러한 각오를 천명하는 의미로 향후 1년간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동결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강화해 고객 및 지역사회, 협력사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최근 하자와 부실시공으로 입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고 임대료 인상 등으로 서민들의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시인했다.

이어 “이러한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3가지 상생 방안을 통해 앞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고객을 모시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220.56 ▲90.88
코스닥 932.59 ▲12.92
코스피200 605.69 ▲15.6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7,658,000 ▲279,000
비트코인캐시 867,000 ▼12,500
이더리움 4,277,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17,420 ▼50
리플 2,713 ▲4
퀀텀 1,908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7,639,000 ▲227,000
이더리움 4,278,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7,450 0
메탈 514 ▲1
리스크 281 ▲1
리플 2,714 ▲3
에이다 524 0
스팀 10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7,610,000 ▲240,000
비트코인캐시 867,500 ▼12,000
이더리움 4,276,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7,520 0
리플 2,711 ▲3
퀀텀 1,880 0
이오타 123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