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2018 공간문화개선사업' 공모 시작

"열악한 여성시설 대상 공간 리모델링과 유지보수 지원" 기사입력:2018-02-26 15:18:46
공간문화개선사업 변화 사례 경주 이산모자원 아동돌봄공간 개선 후 (사진=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간문화개선사업 변화 사례 경주 이산모자원 아동돌봄공간 개선 후 (사진=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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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2018 공간문화개선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다.

26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에 따르면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과 함께 ‘2018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열악한 여성 시설의 공간 리모델링과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시설 및 단체는 ‘공간문화개선사업’ 지원과 함께 ‘정리수납컨설팅사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2017년에 새롭게 시작된 ‘정리수납컨설팅사업’은 정리수납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코칭과 함께 지원 시설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4년 째를 맞이한 공간문화개선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의 총 185개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이 탈바꿈되었다.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 낙후된 시설로 교육을 하기에 열악했던 교육장 등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되며 그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삶의 변화까지도 이끌어내고 있는 것.

특히, 2017년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물리적 환경의 개선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여성들의 심리적 안정감 및 자존감 증진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배동현 이사장은 “공간문화개선사업이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여성 시설과 단체에 건강한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여성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지난 1982년 설립되었으며, 사회 복지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풍요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공간의 아름다움을 통한 웰빙실현'이라는 비전으로 공간문화개선사업과 공간활용프로그램 지원사업, 정리수납컨설팅 사업을 운영 및 지원해오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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