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당첨자 매일 봐” 농협본점 보안요원 인터뷰

기사입력:2016-07-28 11:24:42
[로이슈 이가인 기자] 지난 로또 712회차 1등 당첨자는 총 4명, 1등 당첨금액은 각각 40억3448만5125원씩이다. 실 수령액은 세금 33%를 뗀 약 27억여원 수준이다. 최근 40억원 이상의 고액 로또 1등 당첨금이 연달아 배출되며 ‘로또’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쯤 되니 로또 1등 당첨도 당첨금에 따라 40억원 이상은 ‘대박’, 10~20억원은 ‘중박’으로 불린다. 로또 1등이 다 같은 1등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나 대박이든 중박이든 평생 로또 1등, 아니 2등이라도 당첨되길 바라는 수많은 사람들은 오늘도 복권방에서 ‘희망’을 산다.

매주 평균 6~7명씩 배출되는 행운의 로또 1등 당첨자. 그들을 매일 만나는 사람이 있다. 2년 6개월째 매일 로또 1등 당첨자를 만나고 있다는 최민호(가명)씨. 그의 직업은 농협은행 본점 보안요원이다.

지난 7월 25일. 최씨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모 로또 정보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최씨가 당첨후기 게시판에 3등 당첨 후기를 게재하며 ‘내가 농협본점에서 보안요원으로 일하는데 로또에 당첨됐다’고 밝혔고, 당첨사실을 확인한 뒤 최씨에게 연락을 취해 인터뷰를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최씨는 인터뷰를 통해 “인터넷에 떠도는 로또 관련 루머를 알고 있다”며 현재 자신의 근무처인 농협본점에서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했다.

“로또번호 조작설부터 당첨자 신상유출까지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들이 많더라고요. 또 은행 앞에 조폭이나 기부를 강요하는 집단이 와 있다는 루머도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그는 보안요원들과 농협직원 간의 무전에서도 ‘로또 1등 당첨자’ 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며 일반인들은 들어도 뜻을 모르는 ‘암호’를 대며 의사소통을 한다고 밝혔다.

“로또 1등당첨자 본인이 직접 발설하지 않는 이상, 농협본점에서 1등 당첨자의 신분이 노출되는 경우는 전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만약 로또 1등에 당첨됐는데 농협본점 정문에서 로비를 가로질러 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건물 지하 주차장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며 “지하 주차장으로 가셔서 주차하시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라”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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