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청와대가 회동 요청 거절…예산과 사자방 국정조사 협의 후에”

“여야가 예산과 사자방 비리 국정조사 여부를 놓고 대립해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판단” 기사입력:2014-11-20 11:57:12
[로이슈=김진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청와대로부터 박근혜 대통령과 지도부 회동을 제안 받았으나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아 거절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청와대가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에 회동을 요청해온 사실은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지금은 국회에서 여야가 예산과 사자방 비리 국정조사 실시 여부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사자방은 4대강, 자원외교, 방위사업청 비리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여야가 예산과 사자방 국정조사 실시에 대한 협의가 진척된 후에, 적절한 시점에 회동 문제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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