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목숨을 건 단식을 중단시키기 위해 9일 동안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농성을 벌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31일 팽목항과 진도 체육관을 방문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다.
문재인 의원은 이날 오후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진도 팽목항에 다녀왔다”며 “40일 넘게 수색에 아무 성과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실종자 가족들은 속이 시커멓게 탔다”며 “더 힘든 것은 사회의 관심이 멀어지고 잊혀지고 있다는 두려움이었다”고 실종자 가족들의 심경을 전했다.
아울러 “체육관에도, 팽목항에도 JTBC 외에는 언론이 보이지 않았다”라고 언론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이렇게 말했다.
문재인 의원은 또 “어느 실종 학생 아버지는 ‘유족이 되는 것이 소원이 됐다. 시신을 찾은 가족이 너무 부럽다. 나도 광화문에도 가고, 단식도 했으면 여한이 없겠다’고 말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문 의원은 그러면서 “아직 실종자가 열 명이나 남았다”고 환기시키며 “마지막 한명을 찾을 때까지 관심을 잃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팽목항 다녀 온 문재인 “아직 실종자 10명…마지막 1명까지 관심을”
“체육관에도, 팽목항에도 JTBC 외에는 언론이 보이지 않았다” 기사입력:2014-08-31 20:16:31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91.24 | ▼24.04 |
코스닥 | 808.49 | ▼4.39 |
코스피200 | 431.35 | ▼3.43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1,670,000 | ▲871,000 |
비트코인캐시 | 686,500 | ▲6,500 |
이더리움 | 4,300,000 | ▲1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490 | ▲490 |
리플 | 4,009 | ▲22 |
퀀텀 | 3,172 | ▲1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1,801,000 | ▲1,010,000 |
이더리움 | 4,303,000 | ▲1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530 | ▲520 |
메탈 | 1,094 | ▼17 |
리스크 | 636 | ▼41 |
리플 | 4,012 | ▲30 |
에이다 | 1,027 | ▲9 |
스팀 | 202 | ▲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1,670,000 | ▲740,000 |
비트코인캐시 | 687,500 | ▲8,500 |
이더리움 | 4,306,000 | ▲16,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450 | ▲390 |
리플 | 4,016 | ▲28 |
퀀텀 | 3,144 | 0 |
이오타 | 308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