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헌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취임 “국민의 헌법재판소로 우뚝”

“헌법재판소가 그 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 기사입력:2013-06-11 22:41:58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헌법재판소 김택수 사무처장의 후임으로 10일 김용헌 광주고등법원장이 신임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

김용헌 신임 사무처장은 이날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 10일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는 김용현 신임 사무처장(사진제공=헌법재판소)

김용헌 신임 사무처장은 1978년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79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11기를 수료하고 1981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장, 전주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헌재는 “김용헌 신임 사무처장은 법정에서 당사자들의 의견을 경청해 합리적 결론을 내리는 스타일로 법조계의 신망이 두터우며, 서울가정법원장 재직 시에는 모의 청소년 참여법정과 양육비 산정기준표를 마련하는 등 재판제도 개선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 10일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는 김용현 신임 사무처장(사진제공=헌법재판소)

한편, 김용헌 신임 사무처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평소 저는 법관을 천직으로 생각해 왔을 뿐, 헌법재판소의 업무와 관련해서는 아는 것이 너무도 부족하므로, 사무처장으로 임명돼 이 자리에 서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겸손함을 내비쳤다.

그는 “하지만 그동안 단편적이나마 법원에서 행정을 한 경험이 있었고, 또 헌법재판소의 기능 또한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헌법질서를 유지하는 국가 사법작용의 한 축이라는 점에서, 이번에 헌법재판소장님의 뜻을 받들어 감히 헌법재판소의 행정을 책임지는 사무처장직을 수행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날이 중요성을 더해 가는 헌법재판소의 역할과 위상, 그리고 헌법재판소가 쌓아 올린 그 동안의 빛나는 업적 등에 비추어, 사무처장의 직을 받아 헌법재판소의 새 가족으로 합류하게 된 저로서는 무한한 기쁨과 송구스러움을 함께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장차 사무처장으로서 수행해야 할 책무의 중요성과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 헌법재판소 가족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사무처장은 “헌법재판소는 1988년 설립된 이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며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고 헌법의 규범력을 회복시키는 명실상부한 헌법의 수호자로서, 그리고 헌법질서를 지키는 최고의 헌법 해석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받아온 것은 물론이요, 국제적으로도 그 지위와 명성이 드높아지고 있다”고 헌재의 위상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하고 헌법질서를 지키기 위해 재판관님들과 헌법재판소 가족 여러분들이 희생적으로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헌법재판소가 이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헌법재판소 사무처 구성원들은 온갖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사무처장은 “저는 헌법재판소가 그 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그리고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국민을 위한 국민의 헌법재판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장서서 헌법재판소 사무처를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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