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민주당, 안대희 영입 폄하하지 말라”

“안대희 위원장의 정치쇄신 의지와 사법정의구현에 큰 기대” 기사입력:2012-08-28 14:23:58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 정치쇄신위원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의 비난이 잇따르는 것과 관련, 새누리당은 ‘폄하하지 말라’며 맞대응했다.

판사 출신인 홍일표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안대희 전 대법관이 새누리당 정치쇄신위원장을 맡기로 한데 대해서 민주당의 비난이 있었다. 안 前 대법관은 새누리당의 정치쇄신위원장을 맡으면서 권력비리와 선거부정에 대한 근절책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쇄신과 정치권 비리척결은 사법정의구현의 영역범위내로 공직을 마친 안 전 대법관이 우리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그분의 역할에 대해서는 사회적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홍 대변인은 “특히 안 전 대법관은 2002년 대선 당시, 정치권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대선자금수사에 나서 국민의 갈채를 받았던 분”이라며 “국민들과 새누리당은 안 전 대법관이 앞으로 전개할 정치쇄신 의지와 사법정의구현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또 “안 전 대법관은 새누리당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더 이상 공직에 대한 미련이 없다고 입장을 확실하게 밝히고 있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서 우리사회에 공헌을 하고, 또 박근혜 후보의 정치쇄신에 공감해서 새누리당에 참여한 안 전 대법관을 전직 대법관의 정치참여라는 이유로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민주당을 지적했다.

홍 대변인은 “민주당이 방패막이니, 로비스트니 하는 용어를 써서 비난하고 나서는 것을 보면 안대희 전 대법관의 영입이 민주당에 얼마나 큰 충격을 주었는지 짐작이 되기는 한다”며 “그러나 민주당은 새누리당으로 인재가 몰리는 것에 대해서 질시에 가득 찬 논평만 내놓지 말고, 스스로 널리 인재를 구해서 민주당 스스로 국민적 신망과 기대를 높이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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