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치킨 브랜드 KFC가 블랙프라이데이와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풍성한 할인 혜택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KFC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KFC의 대표 치킨 메뉴 2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반반한 버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반반한 버켓’은 켄터키통다리순살치킨 4조각과 갓양념블랙라벨치킨 4조각으로 구성된 메뉴로, 후라이드와 양념 치킨을 선택의 고민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반반한 버켓’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27일(월)까지 진행하며, 해당 기간 동안 42% 할인된 가격인 1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는 딜리버리를 제외한 매장 방문 및 KFC 앱 내 예약 기능 ‘징거벨오더’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KFC는 징거버거 다리살 200만개 판매를 기념해 오는 연말까지 버거 필렛을 통다리살 필렛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KFC 시그니처 메뉴 징거버거의 닭가슴살 필렛을 부드러운 통다리살로 변경해 더욱 촉촉하고 육즙 가득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메뉴는 징거버거를 포함한 징거BLT 버거, 징거타워버거, 핫치즈징거버거, 징거더블다운맥스다.

버거 다리살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12월 31일(일)까지 매장 방문 및 KFC 앱의 징거벨오더, 딜리버리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버거와 치킨 메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분들이 KFC의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교문화재단,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 개최

대교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교문화재단은 1992년 ‘눈높이교육상’을 제정하여 올해로 32년째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고 배우며 서로 성장하는 참된 교사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은 초등∙중등∙영유아∙특수∙평생 교육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당 1명씩 총 5명의 선생님이 눈높이교육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초등교육부문 수상자 고정호 교장은 지역사회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고, 중등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주정 교장은 ‘금란교실’, ‘용연학교’ 등 공교육이 주도하는 장단기 위탁 교육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충남대 총장 후보에 김정겸 교수…결선 투표서 52.88% 획득

충남대학교 제20대 총장 1순위 후보로 김정겸(60·교육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23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날 4명의 후보 가운데, 김 교수와 임현섭(응용생물학과) 교수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1차 투표에서 각각 34.76%, 31.29%의 득표율을 얻어 다른 후보를 제쳤다.

이어 진행된 결선투표에서 김 교수가 52.88%의 득표율로 1순위 총장 임용 후보자로 확정됐다.

임 교수는 결선에서 47.12%를 얻었다.

충남대는 연구 윤리 검증을 거쳐 이 두 명을 교육부에 총장 후보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