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가족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5-09-03 16:43:12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박구연, 이하 한가원)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소재 교육진흥원에서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가족 특성과 지역 여건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기반 구축

이번 협약은 가족 형태의 변화, 저출생·고령화, 여가문화 수요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가족 구성과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개발·운영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문화 간 공존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문화다양성 주간 및 교육 연계를 통해 문화다양성 이해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홍보 협력 등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에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족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개발 및 홍보, ▲문화다양성 주간 및 교육 연계 협력▲가족서비스 관련 정보 및 자원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가족정책과 문화예술교육이 만나 현장 중심 시너지 창출

한가원은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가족의 삶의 질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다양한 가족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시켜 왔으며, 2025년부터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를 본격 운영해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동시에 ‘문화다양성 교육’을 통해 다문화·세대 간 이해 증진을 강화하고, 사회 전반의 수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가족서비스 현장에서 축적된 한가원의 정책경험과 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성을 결합하여,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가 어우러질 수 있는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확산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박구연 이사장은 “가족서비스 현장과 문화예술교육의 만남은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문화 환경을 조성해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5.12 ▲4.29
코스닥 811.40 ▲5.98
코스피200 432.86 ▲0.5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913,000 ▼578,000
비트코인캐시 852,000 ▼1,500
이더리움 6,019,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28,630 ▲60
리플 3,960 ▼18
퀀텀 3,763 ▼1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5,138,000 ▼502,000
이더리움 6,020,000 ▼26,000
이더리움클래식 28,590 0
메탈 978 ▲3
리스크 509 0
리플 3,965 ▼15
에이다 1,164 0
스팀 18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900,000 ▼660,000
비트코인캐시 852,000 ▼2,500
이더리움 6,025,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8,540 ▼50
리플 3,963 ▼18
퀀텀 3,761 0
이오타 260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