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 4개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가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5 추석 선물세트’ 19종을 ‘알라메종 델리’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최상급 중에서도 호텔리어들이 직접 엄선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종류도 프리미엄 한우부터 해산물, 와인 등의 먹거리를 비롯해 도자기 세트 등과 같은 생활용품까지 다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가정에서도 호텔급 미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1++ 등급의 최상급 한우세트를 45만원부터 85만 원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채끝(1㎏)과 안심스테이크(1㎏)가 포함된 ‘한우 스테이크 세트’를 비롯해, 등심(1㎏)과 사태(500g), 양지(500g)가 골고루 들어 있는 ‘프리미엄 한우 A세트’, 불고기 부위가 포함된 ‘프리미엄 한우 B세트’ 등이 있다.

해산물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제주 해산물 세트’에는 제주 명품 해산물인 신선한 옥돔과 은갈치가 담겨 있다. 명절 선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해산물장 세트(전복장 1.4㎏+황게장 1.4㎏)’는 용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국내산 참조기로 만든 ‘굴비세트(130g)’도 준비돼 있다.

명절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와인세트도 마련했다.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으로 구성된 ▲더 플로우 피노누아&시스터즈 샤르도네 ▲바타시올로 바롤로 체레퀴오&네로우 게이지 샤르도네 ▲판티니 에디찌오네&비앙코 등이 대표적이다.

먹거리 외에도 포르투갈 정통 도자기 브랜드 ‘비스타 알레그레’의 다양한 그릇 세트 3종도 준비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문양이 특징이며, 접시와 그릇 등 실용적인 구성을 갖춰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다. 이 외에도 서울드래곤시티의 브랜드 캐릭터 '드라코'를 활용한 '드라코 굿즈 여행세트'를 비롯해 어메니티 세트, 서울드래곤시티 상품권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는 오는 10월 8일까지 식음예약실을 통한 유선 예약 및 알라메종 델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배송은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이 적용된다.

◆한촌설렁탕, 8월 정기 점주 교육 개최

한촌설렁탕이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심리적·정서적 특강과 경영 전략 공유로 구성된 8월 정기 점주 교육을 지난 27일(수) 한국과학기술관에서 개최했다.

한촌설렁탕은 연 4회 정기 점주 교육을 통해 본사와 점주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AI 활용법, 직원 관리 노하우, 경영진단서를 통한 1:1 상담 등 실전 중심 교육으로 일정을 구성해 본사·점주 간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경영 전략 강화와 함께, 매장 운영 과정에서 점주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감정 노동과 번아웃 극복을 돕고,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다수 방송을 통해 중장년층의 감정 관리와 관계 회복 분야에서 활동해 온 숭실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사장님도 사람입니다: 감정 노동과 번아웃을 넘는 회복의 기술’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점주들은 매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과 다양한 감정 소진을 공유하며, 현명한 회복 방법과 정서적 돌봄의 중요성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운영팀장 주도로 신메뉴 관련 정보 및 마케팅 플랜 등 하반기 운영 전략을 점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촌설렁탕은 정기 점주 교육 외에도 다양한 상생 정책을 통해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행한 로열티 지원 정책으로 점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진단서를 활용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매장별 맞춤형 코칭을 제공해 왔다. 또한 전국 단위 마케팅과 시즌별 행사 지원으로 점주의 매출 증대를 돕고 있다.

◆음저협,네덜란드 BumaStemra 송캠프 개최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는 회원 창작자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BumaStemra(네덜란드 음악저작권협회) 송라이팅 캠프”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저협과 BumaStemra가 협력해 마련한 국제 창작 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네덜란드 음악 창작자들이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K-POP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양국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음저협은 지난 7월 18일부터 7월 2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했으며,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6명의 음악 창작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창작자들은 국제 협업 역량과 창작 경험을 인정받은 인재들로, 현지 아티스트 및 출판사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신곡을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송라이팅 캠프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송라이팅 세션과, 9월 5일 열리는 인포메이션·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된다. 송라이팅 세션에서는 양국 창작자들이 팀을 이뤄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음악 출판사인 Armada Music과 BMG Music의 스튜디오에서 공동 창작 작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