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관계자는 “AI / Robot 분야의 역량 강화 및 사업기반 확보를 위해 SK네트웍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선도기술 보유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지텍, 한국엡손과 화상회의 시장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개인용 주변기기 및 화상회의 솔루션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은 세계 최대 프린터 및 디지털 이미징 장비 제조업체 한국엡손(Epson Korea, 대표 후지이 시게오)과 국내 하이브리드 화상회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엡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과 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 이하 로지텍 코리아 B2B 사업본부 임직원 및 한국엡손 VP 비즈니스팀 ·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상회의 시장에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빅뱅엔젤스, “2023 해외실증(PoC) 지원사업 통해 35억원 투자 유치”
크로스보더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대표 지현철)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실증(PoC) 지원 사업’을 통해 모두 35억 원의 투자 유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빅뱅엔젤스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다양한 PoC 사업을 벌여 왔으며 그 결과 국내외 투자기관들로부터 단기간에 35억 원의 투자를 끌어내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기부와 창진원의 해외실증 PoC(Proof of Concept) 지원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기업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 대기업의 실제 사업이나 인프라에 적용해 보는 것으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