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헥토헬스케어가 연말을 맞아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에게 도시락을 나누고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착한또박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헥토헬스케어는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독거노인 200명에게 사랑의 도시락과 드시모네 프로바이오틱스, 멀티비타민, 밀크씨슬 등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또박 봉사활동에는 헥토헬스케어 임직원 30여 명과 드시모네 정기배송 고객 10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헥토그룹은 제품 기부와 더불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업 문화로 만들고 있다. 헥토헬스케어는 정기구독 서비스 ‘또박배송’의 수익금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착한또박’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매년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주님의숲 교회, (사)한국혈액암협회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헥토그룹은 자발적 헌혈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매년 2회 정기 헌혈 캠페인 '헥토앤드(헥토&)'도 진행 중이다. 올해 헥토그룹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생명나눔(헌혈)', '물적나눔(기부)', '인적나눔(봉사)'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도시락과 드시모네 유산균 나눔 활동이 추운 겨울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유산균 기부,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착한또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헥토헬스케어는 정기구독 서비스 또박배송과 또박케어 앱을 통해 꾸준한 프로바이오틱스 및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독려하고 있다. 최근 리뉴얼된 ‘또박케어’ 앱에서는 AI와 전문가 협업을 바탕으로 △영양제 분석 △맞춤 영양제 추천 △섭취 알림 및 사후 관리 △맞춤형 소분 영양제 ‘또박한팩' 구독 등 개인화 영양제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헷지했지 KAP한국자산매입, 리치고 데이터노우즈 업무협약 체결

프롭핀테크 기업 KAP한국자산매입(대표 김종구)은 프롭테크 기업 데이터노우즈(대표 김기원)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AP한국자산매입은 안심약정 서비스 ‘헷지했지’를 운영 중인 대한민국 최초의 ‘약정사’이며, 데이터노우즈는 AI,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국민비서 앱 ‘리치고’의 운영사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 하에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핵심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프롭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리치고 AI기술 협력을 통해 헷지했지 안심약정의 안심단지 선정 기준인 ‘RM(Risk Management) 모델’의 알고리즘 고도화를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데이터노우즈와 함께 ▲안심단지, 안심세대 공동 선별 ▲‘리치고’ 지도검색서비스 내 안심단지 표시 ▲안심세대 매입 후 임대, 매매 정보 공유 등 제휴마케팅 영역까지 양사의 발전을 위한 폭넓은 사업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데이터노우즈의 김기원 대표는 “2024년부터 더 크게 성장할 프롭테크 시장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양사가 갖고 있는 핵심역량을 공유하기로 협의했다”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장현황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AP한국자산매입의 김종구 대표는 “청약아파트의 분양가 적정성 분석 및 준공 후 담보가치 평가 과정을 리치고와 함께 한 단계 더 심층적이고 엄밀한 과정을 거쳐 안심단지 선정함에 따라 국민들의 주거선택에 더 안심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중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도록 기술 검토에 착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 인포뱅크, K-Pop 팬덤 플랫폼 ‘아이도키’ 정식 출시

기업메시징 서비스 및 양방향문자서비스, 스마트카 솔루션 제공 기업 인포뱅크㈜(대표 박태형)의 아이미디어(iMedia) 사업부가 K-Pop 팬덤 플랫폼 ‘아이도키(アイドキ, idoki,)’를 한국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

‘아이도키’는 아이(사랑+아이돌) + 도키(~할 때+두근두근의 일본 의성어)를 부르기 쉽게 조합해 만들어진 단어로 K-Pop을 좋아하는 일본 팬들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해낸 합성어다.

글로벌 스타 BTS, 뉴진스, 르세라핌, 블랙핑크, 세븐틴 등 유명 아이돌 그룹과 멤버 외 약 400여 명이 입점 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