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그레이하운드는 한섬이 지난 2008년 론칭한 해외패션 전문 편집숍으로, 자체 PB를 비롯해 스웨덴 디자이너 브랜드 ‘아워레가시(OUR LEGACY)’, 기능성 의류 브랜드 '엔타이어 스튜디오(ENTIRE STUDIOS)' 등 100여 개의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TOMG. 매장은 총 3개 층 169㎡(약 51평)의 규모로 운영되며, 공간 및 MD 구성 모두 MZ 고객을 타깃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이름은 톰그레이하운드의 영문 알파벳에서 따왔다.
한섬 관계자는 "MZ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번 단독 매장을 새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2030 고객을 타깃으로한 TOMG. 단독 제품 등을 선보이는 등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케미렌즈 `케미 매직폼 어댑터(MF-adapter)’ 출시
케미렌즈는 중년안 증상에도 누진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누진렌즈 `케미 매직폼 어댑터(MF-adapter)’를 출시했다.
완화시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경렌즈라고 말했다.
누진안경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착용 후 느끼는 불편감과 부적응이 대표적이다. 누진 안경을 불편하게 느껴 계속 단초점 안경을 쓰는 경우와 누진 안경 착용 후 울렁증이나 어지럼증, 시야 흐림 증상을 겪는 부적응자들이 있다.
`케미 매직폼 어댑터’ 누진렌즈는 사무실에서 컴퓨터 작업때 바라보는 렌즈 가운데쪽인 중간부의 시야 폭을 확대하고 스마트폰 사용시 내려보는 렌즈 아래쪽의 근용부 시야도 넓힌 디자인 설계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글자의 흐림 현상 없이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렌즈 중간부와 근용부의 시야 폭을 확대해 상하좌우로 물체를 볼 때 생기는 울렁거림 왜곡현상을 최소화해 부적응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게 개발됐다.
`케미 매직폼 어댑터’는 개인 맞춤 설계로 모든 거리의 초점을 정확하게 조절해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포항시-울산시 공무원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경북 포항시와 울산시가 양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26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와 울산시 기업지원과 직원 각 20여명은 두 지역 화합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을 상대 도시에 냈다.
포항시와 울산시는 2016년 6월 울산∼포항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경주시와 함께 해오름동맹이란 행정협의체를 만들어 교류하고 있다.
배성호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장은 "오늘 상호 기부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대외에 알리는 한편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