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장거리 운행 전 꼭 알아야 할 ‘긴급 서비스’는?

기사입력:2023-09-26 11:06:01
(사진=타이어뱅크)

(사진=타이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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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명절이면 수많은 차량이 귀성길에 오른다. 올 추석은 귀성행렬에 더해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최장 6일 연휴로 여행 인파까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그야말로 ‘민족의 대이동’이란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차량이동이 예상된다.
차량의 이동량 증가는 사고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4일간의 짧은 연휴였던 올 설 연휴기간 동안 4대 손보사에 접수된 긴급출동 건수는 약 204만 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20% 증가한 경향을 보인만큼 차량 이동량 증가는 사고 발생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보험사 긴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다면 꽉 막힌 도로 위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이럴 땐 자동차 업계가 제공하는 긴급 구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타이어 업계에서는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눈 여겨 볼만 하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021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24시간 타이어 교체, 정비가 가능한 권역별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타이어 응급실은 타이어 전문가가 24시간 상주하며 펑크수리를 비롯한 가벼운 점검부터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주요 권역별 11개 매장으로 운영을 확대해 주 야간 상관없이 타이어 관련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차량 제조사들도 다양한 긴급 구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대기아차는 블루멤버스(현대), 기아멤버스(기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출동과 현장 응급조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차량 출고 후 6년까지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해 현장조치, 구조견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센터로 연락하거나 차량 내 SOS버튼만 누르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수입차 업체도 비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볼보는 비상상황 발생 시 차량 내 버튼 하나만으로 사고접수, 긴급출동, 서비스센터를 안내해주는 ‘볼보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제공해 24시간 언제어디서나 긴급 구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BMW는 5년 30만km 기준으로 픽업&딜리버리, 긴급 출동 서비스, 사고차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 중이다. 명절 연휴기간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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