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과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721명을 대상으로 '은퇴 후, 아르바이트 계획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설문 참여자들에게 직장에서 은퇴를 하게 된다면 이후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는가 물었다. 그 결과, 93.9%가 '알바를 하겠다'고 답했고 알바를 하려는 이유(*복수응답) 1위는 ‘용돈 및 생활비 마련(67.2%)’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19.9%) △알바 동료, 손님 등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싶어서(19.9%) △알바를 하며 사회 트렌드나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6.8%) 등을 이유로 은퇴 후에 알바를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전해 보고 싶은 알바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의 경우 은퇴 후, 해보고 싶은 알바의 종류(*복수응답)로 △편의점, 잡화점 판매 알바(31.5%)와 △배송, 배달 알바(31.0%)를 높게 꼽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은퇴 후, 알바의 근무 조건은 무엇일까?
희망 시급과 근무 시간 등의 조건을 개방형으로 질문한 결과, 남녀 모두 ‘주 4일 근무’를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희망하는 알바 시간은 남성이 일 평균 ‘7시간’으로 여성이 희망하는 근무 시간인 ‘6시간’ 보다 조금 더 길었다. 또, 은퇴 후 알바를 통해 벌고 싶은 월 평균 급여는 121만원여인 것으로 집계됐다.
◆코코지, 아이들을 위한 쉽고 재밌는 경제 개념 담은 첫 키즈 경제 오디오 콘텐츠 ‘경제박사 브레이니’ 공개
키즈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코코지(대표 박지희)가 처음 경제를 배우는 아이들도 쉽고 재밌게 경제 개념을 접할 수 있는 코코지의 첫 키즈 경제 오디오 콘텐츠 ‘경제박사 브레이니’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여기에 아이들이 재밌게 즐기고 집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효과음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호작용 요소를 함께 더했다.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아이 스스로 듣고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아이들을 위해 더욱 정확한 경제 개념을 담아내고자 경제전문가인 성신여대 경제학과 우명동 교수의 자문을 거쳤다.
◆원강, 이집트와 두바이에서 로드쇼 진행
주식회사 원강(대표이사 강태영)은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이집트와 두바이에서 로드쇼를 성황리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총 10개의 해외 건설사 본사와 프로젝트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술적 애로점을 해결하는 자리와 동시에 신규 프로젝트 참여의 제안을 받았다.
주식회사 원강은 토목 공사에 널리 사용되는 지하연속벽 장비 부품 및 소모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로, 이번 로드쇼를 통해 그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