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업계 최초로 오리고기 가슴살을 담은 ‘세븐셀렉트 그릴치킨오리바’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으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1~6/29) 닭가슴살 등 냉장 프로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9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프로틴 음료 매출 역시 60% 증가했으며, 프로틴 시리얼, 삶은 계란 등의 관련 상품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그릴치킨오리바 출시를 통해 그 동안 닭가슴살과 프로틴 음료에 집중되었던 카테고리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수요 잡기에 나섰다.

세븐셀렉트 그릴치킨오리바는 하림과의 공동 기획 개발된 상품으로 국내산 오리와 닭을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게 고단백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오리가슴살과 닭고기 정육을 혼합해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그릴에 두 번 구워 불 맛과 향을 더했다. 전자레인지에 30초가량 데워 먹으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그릴치킨오리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1+1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셀렉트 닭가슴살허브바’와 교차 증정이 가능해 세븐일레븐의 다양한 고단백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 담당 MD는 “최근 단백질 상품 수요가 급 성장하면서, 운동하는 소비자를 잡기 위해 단백질 상품 구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오리가슴살을 담은 단백질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단백질 상품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록시땅, ‘록시땅 꿀잠 세트’ 한정 제공

록시땅(L'OCCITANE)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 스위트룸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록시땅 꿀잠 세트’를 한정 제공한다.

록시땅 꿀잠 세트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호텔 스위트룸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록시땅 꿀잠 세트에는 잠들기 전 침구류와 베개에 뿌려주는 ▲코쿤 드 세레니떼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 풍부한 거품이 모공 속까지 클렌징해주고 천연 유수분 보호막으로 당김 없이 편안한 마무리를 해주는 ▲이모르뗄 프레셔스 클렌징 폼, 안티에이징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이모르뗄 디바인 유스 오일이 포함되어 있으며, 록시땅의 시그니처 컬러인 귀여운 노란색 파우치를 함께 증정한다.

이 밖에 버베나 겟어웨이(Verbena Getaway)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랜드 하얏트 호텔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 록시땅 베스트셀러 버베나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칠링 인 버베나 애프터눈 티(Chilling in Verbena Afternoon Tea)’를 7월 16일까지 선보인다.

◆서울역사편찬원 '서울의 국채보상운동' 발간
서울역사편찬원은 대한제국기 서울에서 펼쳐진 국채보상운동의 역사를 조명한 '서울의 국채보상운동'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책은 성주현 청암대 교수의 '서울지역 국채보상운동의 전개 양상' 등 6편의 논문을 담았다. 도서 가격은 1만원이며 시민청 서울책방과 온라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 소재 공공도서관과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