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손승우 전무, KB손해보험 조경희 상무를 비롯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유한킴벌리는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KB 손해보험이 그린 <GREEN 지구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양사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위해, KB손해보험 본사를 중심으로 폐핸드타월을 수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한 핸드타월은 우수한 자원으로서 제품 원료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소각량을 줄이고 수입 재생펄프를 일부 대체할 수 있어 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 앞서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된 핸드타월 10장 중 9장 이상이 제품 원료로 다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유한킴벌리와 KB손해보험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약 6,450kg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838여 그루의 소나무(30년생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가 내뿜는 1년치 탄소흡수량에 해당하는 5.5톤 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약 50톤 규모의 폐핸드타월 재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 구성원이 본인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음을 체감할 수 있어 ESG 경영 내재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핸드타월 재활용을 시작으로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을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인스턴트 브랜드, ‘인스턴트 듀얼 바스켓 에어프라이어8.5L’ 신제품 출시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글로벌 소형 가전 브랜드 인스턴트 브랜드(Instant Brands)가 누구나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홈쿡 라이프를 돕는 기능이 더해진 신제품 ‘인스턴트 듀얼 바스켓 에어프라이어 8.5L(Instant Dual Basket AirFryer 8.5L with Versazone Technolog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북미 지역 에어프라이어 오븐 1위이자 에어프라이어 시장 2위인 인스턴트 브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인스턴트 듀얼 바스켓 에어프라이어 8.5L’는 싱글 또는 듀얼 바스켓으로 필요에 따라 바스켓을 유용하게 나누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싱글 바스켓으로는 8인분의 대용량 요리가 가능하고, 듀얼 바스켓으로 사용하면 2가지 다른 음식을 동시에 요리할 수 있다. 스마트 프로그램으로 바스켓마다 온도와 시간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 조리법이 다른 음식도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강남구, 취업특강 개최... 챗GPT로 취업 노하우 배운다!
특강은 1·2교시로 나눠서 진행한다. ▲1교시는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소개하고 시험 준비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2교시는 챗GPT를 활용해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무료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