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 헥토헬스케어, 수면 챌린지 ‘통모짜’ 참가자 모집


헬스테크 기업 헥토헬스케어가 ‘오투부스터와 함께 하는 꿀잠 프로젝트’ 참여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꿀잠 프로젝트’는 수면 습관과 기상할 때의 느낌을 일기로 쓰며 좋은 수면 습관을 만드는 ‘수면 일기’ 챌린지다. 참가자는 헥토헬스케어가 제공하는 ‘꿀잠 솔루션’ 실천 전후의 차이를 9일간 매일 블로그에 올리면 리워드를 받는다.

헥토헬스케어가 제공하는 꿀잠 솔루션은 숙면에 방해되는 활동 체크, 알아두면 유익한 수면 관련 정보, 건강한 수면 습관 코칭, '오투부스터’ 등으로 구성된다. ‘오투부스터’는 이탈리아의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헥토헬스케어가 오는 26일부터 판매 예정이다. 드시모네 교수는 장 건강에 유익한 8종의 유익균을 고농도로 배합한 ‘드시모네 포뮬러’ 개발자다.

이번 챌린지는 수면 습관이 나빠 잠을 통 못자는 ‘통모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소포화도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갤럭시워치4 혹은 애플워치6 이상)를 보유한 경우 일일 리워드인 편의점 상품권을 50% 증액해 증정한다. 모집 인원은 500명으로 참가자 선정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꿀잠 프로젝트 리워드는 총 2000만원 규모다. 하루 한 번 수면 일기를 쓰면 편의점 상품권 2000원권을 지급하고, 9일간 수면 일기를 빠짐없이 작성하면 통모짜 핫도그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최우수, 우수작성자 총 70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꿀잠 프로젝트 신청 및 상세 내용 확인은 헥토헬스케어 공식 쇼핑몰 ‘또박케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스마트워치의 수면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해 꿀잠 수준을 수치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며 “좋은 수면 습관을 만들어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헥토헬스케어는 서울광장에서 13일부터 열리는 ‘2023 서울헬스쇼’에 참여해 꿀잠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G9 출시
삼성전자가 OLED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듀얼 QHD 해상도를 적용한 신제품 '오디세이 OLED G9'을 12일부터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디세이 OLED G9(G95SC)은 49형 화면 크기 ▲듀얼 QHD(5,120 x 1,440) 해상도 ▲32: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240Hz 주사율 ▲0.03ms(GTG 기준)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를 지원해 고사양 게임 플레이 시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tearing)현상을 줄였다.

VESA(비디오 전자공학 표준협회)로부터 'DisplayHDR™ True Black 400' 인증을 획득해 기존 HDR 표준 대비 100배 깊은 블랙 레벨을 표현한다.

기기 연결성 강화를 위해 ▲HDMI 2.1 ▲마이크로 HDMI 2.1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 Port) 1.4 ▲USB 허브를 제공하고, ▲HAS(높낮이 조절), Tilt(상하 각도 조절), VESA 월마운트 등 편의 기능도 대거 지원한다.

오디세이 OLED G9(G95SC)은 6월 26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고, 7월 3일 정식 출시한다.

오디세이 OLED G9(G93SC)은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오디세이 OLED G9 출고가는 G95SC 모델이 270만 원, G93SC모델은 220만 원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오디세이 OLED G9 시리즈 출시를 통해 삼성 OLED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독자적인 화질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 휘센, 새로운 고객경험 캠페인 ‘내심. 바람’ 전개

LG전자가 ‘휘센’ 브랜드에 새로운 고객경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WHISEN(휘센)’ 브랜드의 철자를 180도 뒤집어 만든 ‘NESIHM(내심)’이 주제다.

LG전자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휴식의 아이콘이 된 가수 크러쉬와 함께 휘센 에어컨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상징하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는 삶’을 표현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최근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LG 휘센 에어컨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가운데, 크러쉬가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크러쉬가 작사ㆍ작곡에 참여한 ‘내심. 바람’ 뮤직비디오는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에서 16일 공개된다.

LG전자는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6월 30일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광명동굴에서 ‘내심. 바람 뒹굴 LIVE’ 콘서트도 진행한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동굴 안에서 열리는 특별한 콘서트에는 크러쉬, 비오, 루시, 스텔라장 등의 가수들이 참여한다. 고객은 파자마 로브를 입고, 커다란 자루 안에 충전재를 채워 넣어 만든 편안한 빈백 의자에 앉아서 콘서트를 즐기게 된다.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1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2장씩 티켓이 제공된다. 콘서트 참여 고객은 체험존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스탠바이미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정수진 상무는 “휘센 에어컨만의 강화된 청정관리와 편리한 특화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는 것은 물론 내심 바라던 쉼이 있는 삶을 주제로 콘서트를 여는 등 MZ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