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테니스협회,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라며 "오리온은 대한민국 스포츠 활성화와 테니스 발전을 위해 2019년,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ITF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등급이 기존 M15에서 M25로 상향되면서 총상금도 25,000달러로 늘어나고, 미국, 일본, 호주 등 10개국 88명의 수준 높은 선수들이 출전함에 따라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6월 17일과 18일 tvN SPORTS를 통해 중계되는 복식·단식 결승전은 오리온 테니스단 이형택 감독이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테니스 대회를 통해 닥터유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테니스의 인기가 한층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망주 발굴·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페이스, 아웃도어 우먼 재킷 출시
더운 여름철에는 반팔, 반바지 등 가벼운 옷차림의 등산객이 많다. 그러나 산 정상은 해발 500~600m 기준으로 도심보다 3~3.6도가량 기온이 낮아, 급격한 체온 저하 탓에 오히려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기온이 높아지는 6월은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기 때문에 여름 산행 시엔 반드시 자외선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긴팔 아우터를 챙기는 것이 좋다.
액티브 후디 우먼 재킷은 뛰어난 방풍 기능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아웃도어 활동부터 가벼운 운동,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걸치기 좋은 아우터다. 우수한 경량성으로 기온 변화가 큰 여름 산행 중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뙤약볕 아래 자외선을 막고싶을 때나 해충을 피할 때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탈착할 수 있다.
◆종로구, 쪽방촌에 서큘레이터 설치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5월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돈의동·창신동 쪽방촌 건물 복도 공공 에어컨 옆에 벽걸이 서큘레이터를 총 50대 설치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매년 여름마다 이상고온 현상이 심해지고 더위에 취약한 쪽방 주민들은 더욱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폭염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