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관게자는 "E-순환거버넌스, 한국환경공단과 이달 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의 E-순환거버넌스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실천 및 자원순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업무 협약에는 GS리테일 점포운영지원실 사공민 상무와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한국환경공단 이호령 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이라는 사회적 책임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폐기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체계 확립 △유해물질의 안전한 처리 및 친환경적 재활용 △자원 선순환 구조 시너지 창출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GS리테일은 1만 6천여 점포에서 오랫동안 사용해 폐기돼야 하는 전자제품(쇼케이스, 온장고, 전자레인지 등)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여 회수 및 재활용을 시작한다.
GS리테일이 예상하는 폐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량은 연간 약 86만 5,700kg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탄소배출 저감효과로 산출하면 약 204만 1,967kgCO2eq(이산화탄소 환산기준)다. 이는 소나무 약 1만 4,600만 그루 이상을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사공민 GS리테일 점포운영지원실장(상무)은 “GS리테일이 가진 많은 자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다양한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 지역 사회와 환경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생그린 ‘2023 지사장 세미나 및 시상식’ 개최
자연성 한방화장품 전문기업 생그린이 2월 7일 천안 본사에서 ‘2023 지사장 세미나 및 시상식’을 마쳤다.
이날 세미나는 생그린 전국 지사장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한태우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해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10년, 20년, 25년, 30 공로상, 판매도전상, 노력상 등 시상식 및 상패가 수여되었다. 시상식 중간에는 지사장들의 축하공연도 이루어져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울산소방본부, 시 공무원 1천300여 명 심폐소생술 교육
울산소방본부는 울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시 공무원 1천390명은 8일부터 3월 23일까지 7주 동안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119 신고 요령 ▲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배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