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러쉬코리아, 20주년 한정 향수 ‘욕심쟁이’ 출시

러쉬(Lush)가 국내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오직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향수 ‘욕심쟁이’를 출시했다.

러쉬코리아 전용으로 출시하는 향수 ‘욕심쟁이’는 지난 20년 동안 사람, 동물, 자연이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펼쳐 온 순수한 욕심과 러쉬코리아 직원들이 고객에게 선물하고 싶은 향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러쉬 공동 창립자이자 조향사인 마크 콘스탄틴(Mark Constantine)과 러쉬 퍼퓸 랩을 리드하는 엠마 빈센트(Emma Vincent)가 직접 개발했다.

러쉬 관계자는 "‘욕심쟁이’는 시트러스의 밝고 경쾌한 탑 노트로 시작해 뒤이어 올라오는 은은한 플로럴과 포근한 우디함이 조화를 이뤄 한층 더 풍부한 향기를 완성한다"라며 "따뜻한 남부 지방에서 주로 피어나는 목서꽃 향기의 잔향을 오랫동안 남긴다"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성수 레이어57에서 진행한 ‘러쉬코리아 20주년 쇼케이스’에서 선공개된 이후 입고 알림 문의가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오는 11월 11일부터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향수 ‘욕심쟁이’는 러쉬코리아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팀버랜드 X 판가이아 풋웨어 캡슐 컬렉션 출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에서는 글로벌 친환경 브랜드이자 목적과 혁신에 뿌리를 둔 재료공학 기업인 판가이아(PANGAIA)와 협업을 통한 팀버랜드 X 판가이아 풋웨어 캡슐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캡슐 컬렉션의 대표적인 슈즈 제품인 팀버랜드 X 판가이아 프리미엄 패브릭 6인치 부츠(Timberland® x PANGAIA Premium Fabric 6 Inch Boot)는 아일렛과 토널 아웃솔(밑창), 플랩에 이르기까지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 되었으며 책임감 있게 재배된 고무, 아바카 식물 섬유, 유기농으로 재배된 면과 같은 재생 가능한 재료들로 만들어졌다.

판가이아 시그니처 컬러인 갤럭시 핑크, 팜 그린 그리고 팀버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위트(Wheat) 총 3가지로 구비되어 있어 취향과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종로구, 디지털 아카이브 ‘글로리 종로’ 공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디지털 아카이브 ‘글로리 종로'를 구축하고 일반 시민에게 공개했다.

구는 앞서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2022년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교육도시, TEAM 종로’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아카이브 또한 그 일환으로 탄생했으며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12주 동안 운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글로리 종로: 문화·예술·역사 탐방과 기록’ 수강생 참여로 이뤄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