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우평건설이 오는 9월 중 전라남도 여수시 아파트 ‘여수 원더라움 더힐’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여수 원더라움 더힐’은 전라남도 여수시 학용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9층 3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총 17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지를 살펴보면 비봉산을 중심으로 숲세권 단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KTX여천역, 여수종합터미널을 비롯해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여기에 신기초등학교와 학세권 입지를 충족하고 있으며, 시전초, 여선중, 여천고, 전남대 캠퍼스 등 모든 학군이 가깝다. 여기에 신기동 내 갖춰져 있는 학원가 이용도 용이해,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하기 적합하다는 평가다.

전 세대 4Bay 혁신설계, 펜트리, 드레스룸 등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또 펜트리 공간, 드레스룸 특화 등을 통해 공간효율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최상층 세대에는 다락층도 함께 조성돼 폭넓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여수 원더라움 더힐’은 여수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신기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신기동에는 약 2000세대 규모의 아파트들이 조성되는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지난 6월 여수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만큼, 각종 청약 및 대출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 점도 주목된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