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희림 총괄대표이사(왼쪽)와 세부 코르도바시장(代조봉환 한인회장, 오른쪽)이 희림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이미지 확대보기구체적으로 ‘한국형 첨단 스마트시티’ 도입 계획 자문 및 기초 디자인 제안, ‘지역 평준화 환경정비사업’ 디자인 제안(공공주택, 직업훈련소, 물류창고, 산업시설), 공공시설 자문 및 디자인 제안(시청, 지방정부 행정 부속시설, 공원), 코르도바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개발 프로젝트에 디자인 및 설계, CM 등 관련 모든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희림 관계자는 “코르도바시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향후 희림은 코르도바시 지방정부와 협력해 코르도바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전세계 많은 도시들이 에너지부족, 환경오염, 교통혼잡 등 다양한 도시문제로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해외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