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코로나 피해 대리기사·방문판매원 등 최대 100만원 지원

기사입력:2022-03-03 21:23:20
[로이슈 안재민 기자] 고용노동부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인 피해를 본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방과 후 교사 등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5차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을 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16조9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가운데 4천100억원에 해당한다.

다만, 기존 지원 대상의 15%에 해당하는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 설치 기사, 골프장 캐디, 퀵서비스 기사 등 9개 직종은 이번 5차 지원을 받지 못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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