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문화기업 ㈜전한 강강술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간편식(HMR) ‘영양보충세트’를 기획하여 기부했다.
지난 4월 27일 노원구청장실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주)전한 노상환 대표이사, 오수환 강강술래 상계점장, 김근 노원교육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양념소불고기, 곤드레나물밥, 한우된장찌개로 구성된 어르신용 세트와 돼지양념구이, 한우불고기 김치볶음밥, 소고기무국으로 구성된 어린이용 세트를 기획하였고 각 300세트씩 총 600세트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앞서 5월 3일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한 노상환 대표는 “전한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 물품을 함께 포장하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음에 모두가 행복해한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강술래는 가정의 달과 설, 추석 명절에 간편식 세트 기부 등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