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문화기업 ㈜전한 강강술래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신메뉴 개발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16일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강강술래 김진민 총괄 셰프와 김민재 상무, 강요선 부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 교목처장 안상호 신부와 최용석 교수, 안상희 교수, 이희민 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지속적인 공모전의 개최로 산학 연계의 강화를 통해 미래 외식전문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17개 팀이 참가한 본 공모전은 팀별로 강강술래 구이메뉴와 어울리는 일품메뉴 1종과 사이드찬 3종을 제안하는 것이 과제였으며, 심사기준은 메뉴화 가능성, 논리력, 창의성 등이었다.
대상에는 새우낙지바구니와 묵은지무침, 스팸계란말이, 봄내음장아찌를 선보인 ‘영희’팀이 선정됐으며, 해당 팀에는 상장, 상패와 함께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아울러 최우수상 두 팀은 상장과 상패, 상금 30만원을, 우수상 세 팀은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수상했다.
강강술래 김진민 총괄 셰프는 “오늘 함께한 학생들께서 선보인 메뉴보다 더 많은 성과물을 담아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메뉴개발이라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데, 실망하지 말고, 계속해서 생각을 덧붙이면 창조적인 생각이 되어 훌륭한 메뉴가 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 대단히 수고하셨다”라고 이날 도전한 학생 모두를 응원했다.
한편 강강술래는 국내산 갈비에 알싸한 마늘과 특제 소스로 양념하여 부드럽고 감칠맛이 일품인 신메뉴 生일품마늘갈비를 출시하며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본 메뉴는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을 시작으로 시흥점, 상계점, 당산점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