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코리아, 탈무드 하부르타 영어교육기관 헬렌도론코리아에 투자

기사입력:2020-05-22 12:05:51
[로이슈 진가영 기자] 글로벌 벤처캐피털 요즈마그룹코리아(아시아총괄대표 이원재)가 영어교육기업 헬렌도론코리아(Helen Doron Korea)에 투자해 한국시장 내 영어교육 사업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전했다.

헬렌도론코리아의 모회사 헬렌도론 교육그룹은 세계적인 영어교육 브랜드로, 이스라엘의 언어학자 헬렌도론 여사가 영어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두뇌를 전반적으로 활성화시켜 광범한 유아발달을 돕고자 전인교육을 목표로 헬렌도론 잉글리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헬렌도론 잉글리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스라엘의 토론교육방식 하브루타(Havruta)를 바탕으로 헬렌도론만의 독창적인 교육법을 접목해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철학 덕분에 학생들은 게임과 액티비티를 즐기는 행복한 영어수업으로 영어 실력 뿐 아니라 창의력과 논리력을 모두 배양시킬 수 있다.

헬렌도론 잉글리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재를 100% 자체 제작하여 활용한다. 수업시간에 놀이를 즐기듯 공부하고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반복하도록 돕기 위해 AR(증강현실) 및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 어플리케이션, 100여개 이상의 커리큘럼, 900여 개의 영어 노래, 비디오, 게임, 이야기 등 콘텐츠를 개발했다. 코로나19로 예상보다 빨라진 언택트 교육 수요에도 대응가능한 콘텐츠를 갖추어 향후 확장가능성도 크다.

헬렌도론 잉글리시는 이미 전세계 37개국, 1,000여개 이상의 교육센터에서 30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강했다. 유럽에서는 영어교육기관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중국에서도 연 300%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 올해에는 한국시장에서 러닝센터를 주축으로 사업과 서비스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요즈마그룹코리아 이동준 부사장은 “아동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족, 에잇포켓족 등이 등장할 만큼 1인당 지출 수준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 영유아 산업 시장 규모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영어유치원 시장은 취학 전 영유아 대상 조기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세인만큼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헬렌도론코리아는 진정한 이스라엘 하브루타 교육방식을 바탕에 둔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단순히 영어 습득 뿐 아니라 논리력과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헬론도론코리아가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교육법, 체계적인 커리큘럼, 우수한 강사교육 시스템과 방대한 교구 및 디지털 콘텐츠로 국내 영어교육 분야를 선도하고 전체 영어 교육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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