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관련 1월 28일 긴급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지난 20일부터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 방역 대책반을 꾸리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부산시가 오거돈 부산시장 주재로 긴급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28일 오전 개최했다.
시는 오늘부터 감염 상황보고 시 SNS, 홈페이지, 언론 등에도 적극 공개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16개 보건소와 응급의료센터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선별진료소가 운영되는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비에이치에스한서병원, 인제대해운대 백병원, 대동병원, 좋은삼선병원, 동남권원자력의원, 부산의료원 등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