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특별한 경비함정 입항 환영식

12월 정년퇴직 앞둔 제20대 3001함장 이종해 경정 기사입력:2019-12-16 14:12:36
정년퇴임을 앞두고 마지막 경비작전 임무를 마치고 입항한 이종해 3001함장에 대한 환영식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정년퇴임을 앞두고 마지막 경비작전 임무를 마치고 입항한 이종해 3001함장에 대한 환영식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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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2월 16일 부산해양경찰서 전용 부두에서 특별한 경비함정 입항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입항식은 부산해양경찰서 직원들의 환영 도열, 꽃다발 전달식, 박승규 서장의 축사를 비롯해 그동안 함께 해온 3001함 직원들의 함상 경례, 3001함 공적에 대한 사진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12월 정년퇴직을 앞둔 제20대 3001함장(경정 이종해)은 지난 12월 9일 출항, 7박 8일간의 출동 일정을 수행하고 16일 마지막 경비작전 임무를 완수했다.

이종해 경정은 2018년 2월 3001함 함장으로 임명받아, 부산 관할 해역에서의 해양 안보 확보, 치안질서 유지, 해양수산자원 및 해양 시설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 9월, 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폭발 화재 사고 당시, 소방차 150대만큼의 분사량과 위력을 보이며 초기진압 성공을 이끌어낸 3001함을 전두 지휘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동해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및 제주 화재 현장의 실종자수색까지 지원하는 등 관할을 넘어 국민을 지키고 대한민국 바다를 수호하는 임무에 앞장서 나간 바 있다.
박승규 부산해양경찰서장은“12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출동 임무를 무사히 수행한 3001함장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싶었다”며 “한 기관의 장이기 전에 후배로서 선배의 오늘이 해양경찰 생활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장면으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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