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유정호)는 최근 9일간 도배·건축 등 사회봉사특기대상자들을 배치해경북의성군 고령 조손가정에서 ‘주거환경개선’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봉사활동은법사랑위원 의성지역협의회의 요청을받아 이뤄졌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금액은 의성지역협의회에서 전액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K(47)씨는 “어머니와 비슷한 연세의 어르신이 손자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는 것을 보고, 제 자신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보람된 일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호소장은 “앞으로도지역사회 기관 단체들과 업무협의를 통해 소외계층에대한주거환경개선사업을지속적으로 지원해불우한이웃에희망을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