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은 출동한 강서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8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웃주민(73.여)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치료중이다.
또 주방, 거실, 가재도구 등 소훼로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아파트 단지를 걸어가다 피해 아파트 주방 베란다 창문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깨지고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는 신고자 진술이 있었다.
화재당시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이웃주민이 엘리베이터 내에서 연기를 소량 흡입해 고신대병원에서 치료중이다(피해경미).
경찰은 아파트 내외 CCTV확인, 피해자 및 목격자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13일 오전 화재감식팀, 화재감정위원, 소방합동 정밀감식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