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한남카운티’, ‘임대 0’ 파격 조건 제안

“조합원·고객 생각한 ‘아크로한남카운티’만의 진정성 있는 혁신설계 제안” 기사입력:2019-10-22 16: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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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올 연말 한강변 재개발사업 최대어로 평가받는 한남3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상징인 대림산업 ‘아크로’가 출사표를 던진다.

대림산업은 한남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명을 아크로한남카운티로 정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절대 경쟁력을 지닌 아크로와 서울의 지리 및 문화 중심지이자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를 갖춘 지역명인 한남그리고 아름다운 거주지를 뜻하는 카운티를 조화시킨 네이밍이다.

회사 측은 그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던 상상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오직 한남3구역만의 맞춤형 수주를 위해 글로벌 일류 설계파트너를 영입해 내부의 별도 TF를 조직,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대림산업은 조합원들이 원하는 최상의 설계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일찌감치 그 밑그림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건설업계 전문가들은 80년 축적된 대림산업의 기술 노하우와 글로벌 No.1 설계사 저디(JERDE), 국내 최고 설계사 무영건축의 협업으로 나온 설계에 대해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크로한남카운티는 미국 라스베가스의 5성급 호텔 벨라지오ㆍ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등 세계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건축물을 설계한 글로벌 탑 클래스 설계사 저디(JERDE), 그리고 한남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공간 한남더힐을 설계한 국내 최고 설계사무소 무영건축이 함께 손을 잡고 한남3구역을 위한 최적화 상품과 단지를 구현해낸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들과 함께 사업적, 시대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설계안을 위해 오랜 기간 몰두한 결과, 무려 3개의 특화 설계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기존 조합안보다 한강 조망 세대가 최대 1528가구 더 확보돼 2566가구까지 가능해졌으며, 세대수를 유지하면서도 동수를 197개에서 97개로 줄여 녹지율을 증가시켰다. 이는 축구장 3배 크기의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

이 외에도 고객 선호도가 제일 높고, 서비스 면적이 극대화된 4베이(4bay) 타입을 최대 370가구 증가시켰으며, 지하주차장을 세대당 1.8대까지 확보ㆍ스카이커뮤니티 9개소 추가 등 다수 조합원이 제시한 개선안을 반영하고도 조합원의 추가 부담 없이 가능하도록 파격적으로 진행한다.

-이주비 대출 LTV 100%, 대림AMC 통해 공공임대 물량 100% 매입 등 파격 조건
-임대주택 ‘0’… 전문가 “사례에 입각한 조건…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혜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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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업계의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 사업 조건까지 가세했다. ‘아크로한남카운티는 조합원들을 위한 전세대 이주비 대출 LTV100%로 조달할 예정이다. 현재 82 부동산 대책에 따른 이주비 대출 LTV40%인 상황에서 대림산업에서 이주비 부족분 60%를 추가 대출 조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크로한남카운티는 임대아파트 0세대인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건설사 최초 부동산 투자회사법상 자산관리회사 대림AMC를 소유하고 있는 만큼 공공임대 아파트를 매입해 조합원들에게 추가 수익과 임대아파트 없는 고급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뜻으로 풀이된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대림산업에서 제시한 임대주택 0’란 재개발 임대아파트 매입 방식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79조제5항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ㆍ시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구청장 또는 토지주택공사 등은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 재개발사업의 시행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인수해야 한다. 이때 조합이 요청하지 않는 경우 임대주택의 직접 운영 및 처분이 가능하다. 또한 국토부 법령해석에 따르면 조합이 공공 등에 재개발 임대주택의 인수를 요청하지 않는 경우에는 조합이 직접 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하고 타 임대사업자에 양도도 가능하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경남 창원 합성1구역 등을 보면 재개발 임대주택을 창원시에 인수요청을 했다가 지정 철회 요청을 하고 민간임대로 전환해 4년간 운영 후 민간에 매각한 임대주택 사례가 있다. 뿐만 아니라 원동 다박골 정비계획의 경우에는 사업시행인가 수립 전 공공 등에 대한 인수요청 없이 시공자에 직접 매각하도록 정비계획을 반영한 사례가 있었다면서 실제 사례를 통한 검증 등을 통해 임대주택 0’를 제안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사는 차별화된 단지특화와 대안설계, 대림산업만의 특급 분양지원 혜택, 일반분양 면적 증가 등을 통해 최고의 일반 분양가 실현을 제안할 계획이다. 다수 조합원들은 취향에 맞는 최신 마감재 선택, 마이너스 옵션제 등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하우스 서비스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명예가 되는 글로벌 리조트의 품격을 담은 최상급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CLUB ACRO)’도 역대급이란 평가다. 대림산업 측은 한강의 뷰를 파노라마로 담는 9개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인피니티 풀ㆍ게스트하우스ㆍ연회장ㆍ컬처라운지ㆍ라이브러리ㆍ스파빌리지ㆍ키즈빌리지 등) 관련 4180㎡ 규모의 초대형 시설을 계획했다. 이를 통해 회원제 월드 클래스 리조트의 수억대의 멤버십권을 소유한 것 같은 혜택을 입주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더불어 글래드호텔앤리조트와 메가스터디교육, 강북삼성병원, ADT캡스, 링커블, 타워피엠씨, 대림미술관 등과 함께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위한 특별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