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오늘] 을미사변

기사입력:2019-10-08 09: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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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명성황후 기념관(사진=뉴시스)
[로이슈 전여송 기자]

1895년 10월 8일,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들에게 암살되는 을미사변이 발생했다.

을미사변은 이날 경복궁에서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의 지휘 아래 일본군 한성 수비대 등에게 암살된 사건이다. 당시 일본의 작전 암호명은 '여우사냥'이었다.

당시 일본은 조선 침략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명성황후를 살해하고자 했다.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됐던 작전 하에 일본 낭인들은 조선 측 내통자의 협조를 통해 경복궁에 진입했다. 이들은 궁녀 복장으로 위장한 황후를 찾아내 시해하고, 미우라의 지시로 석유를 뿌려 소각해 사체를 연못에 던졌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