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따라 소셜 미디어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스마트폰 이용자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하루에도 수백 개씩 소비하고 있다. 기업 SNS채널들은 이용자들을 주목시키거나 소통하기 위해 재치 있는 문구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로이슈는 각 기업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더에스엠씨의 도움을 받아 매주 각 기업들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해 보는 핫 SNS 코너를 마련했다.
(우리은행 유튜브, 더에스엠씨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우리은행 금융예능 채널 '웃튜브(Wootube)'에서 '뷰티유튜버의 은행가는 메이크업' 콘텐츠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GRWM(Get ready with Me)'를 뷰티 유튜버들과 콜라보 한 것.
해당 콘텐츠를 본 이용자는 "대출하러갈 때 하는 메이크업이라니.. 완전 신박하네요 ㅋㅋ", "상상을 뛰어넘는 조합이 나와버림..." , "메이크업도 배우고.. 취업청년가구버팀목전세자금도 공부할 수 있어서 신선합니다", "대출 앞에 주늑들지 않는 걸크러쉬.. 대출 메이크업으로 당당하게 대출 받을게요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를프렌즈TV(위), 더쿠랩(아래) 유튜브, 더에스엠씨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KT는 최근 자체 유튜브 채널 '나를 프렌즈 TV'와 '더쿠랩'을 각 각 오픈 했다. 2030 취향 저격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나를프렌즈 TV는 KT 5G 영상통화 서비스 '나를(narle)'의 '나를 프렌즈'를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시켜 '외계인 ASMR', '브이로그', '인싸게임 리뷰' 등 다양한 영 타겟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더쿠랩은 매월 덕후 영상을 공모해 최우수작과 우수작 등을 선별한다. 네티즌 소통에 초점을 맞추어 반려동물, 아이돌, 디제잉 등 다양한 분야의 덕후가 출연해 관련 정보까지 제공하는 콘텐츠를 동시에 발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