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 학생도 대학 교수가 될 수 있나요"

김인배 전 폴리텍 Ⅲ대학 학장 초청 강연 기사입력:2019-09-21 1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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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출신 김인배 강사가 자신의 경험담을 성공사례를 들려주고 있다.(사진제공=고봉중고등학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고봉중고등학교(교장 성우제, 서울소년원)는 9월 20일 소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뜻 깊은 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법무부 푸르미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배 전 폴리텍 Ⅲ대학 학장을 초청해 ‘자신감 있게 살자’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인배 강사는 자신이 소년원에서 생활하면서 생각하고 느낀 점과 출원한 이후에 마음을 다잡아 역경을 이겨내고 현재의 모습이 되기까지 과정을 들려주며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학생들이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며 주변사람들의 충고와 도움을 왜곡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소년원을 다녀오신 분이 직접 격은 어려움과 느낀 점을 말씀하신 것에 공감이 가고 나도 출원 후에 강사님처럼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성우제 서울소년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