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룸이 소훼된 폭스바겐차량.(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피해 운전자 A씨(47)는 8월 20일 오후 8시45분경 해운대구 하모니모터스 앞 노상에서 운행 중이던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A씨는 피해차량을 약 2km운행해 마트에서 장을 보고 사무실로 복귀하던 중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정차 후 확인해 보니 엔진룸에 불이 붙어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엔진룸이 심하게 소훼돼 화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