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남녀 모두의 취향 저격하는 향수는?

기사입력:2019-05-15 16: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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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향수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거처야 하는 ‘씨케이 원’은 에너제틱하고 열정적인 시트러스와 머스크, 앰버 향이 하나로 섞여 젠더를 구분하지 않고 어울리는 유니크하고 상쾌한 향으로 탄생했다. 특히 ‘씨케이 원’은 1994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으며, 지금은 세대를 넘나드는 베스트 셀러 향수이자 여전히 가장 트렌디한 제품이다. ‘씨케이 원’의 반투명 유리 보틀은 미니멀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갓 성인이 된 아들, 조카를 위한 선물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뿐만 아니라, ‘씨케이 원 오 드 뚜왈렛’ 향을 그대로 담은 씨케이 원 모이스처라이저도 함께 선물하기 좋다. ‘씨케이 원’을 상징하는 그린티와 신선한 시트러스의 조화로운 향기가 피부를 은은하고 부드럽게 감싸고, 끈적임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하여 그루밍을 모르는 남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끌로에 노마드 EDP’는 보다 독립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의 매력을 보여준다. 향수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전 세계를 탐험하는 멋지고 강인한 여성, 하지만 특유의 우아함을 지니고 있는 여성을 떠올리게 하는 이 향은 향긋한 프리지아 꽃향기로 시작해 달콤한 자두와 자연이 느껴지는 이끼의 노트를 한 데 모아 신선한 플로럴 시프레 향으로 탄생했다. 특히 하우스의 베스트셀러 드류백에서 영감을 얻은 둥근 보틀이 뭇 소녀들과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과하지 않은 여성스러운 향으로 우아한 느낌을 더해주는 선물로는 ‘끌로에 시그니처 오 드 퍼퓸’을 추천한다. 최초의 끌로에 향수로 자연스럽고 우아한 끌로에 우먼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이 향수는 장미 본연의 향이 가진 새로운 면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작약, 리치, 프리지아 등이 신선하게 잘 어우러진다. 과하지 않은 향을 통해 단숨에 스테디셀러이자 클래식 향수로 자리 잡은 ‘끌로에 오 드 퍼퓸’은 절대 실패하지 않을 향수로 손꼽는다.

필로소피의 베스트셀러인 어메이징 그레이스 라인의 새로운 향수.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매그놀리아’는 패키지에서부터 이미 여성스러움을 가득 담고 있어 성년이 된 연인을 위한 선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흩날리는 매그놀리아 꽃잎의 헤어나올 수 없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이 그 깊이를 더해 소녀스러움을 여성스러움으로 바꿔준다. 기분 좋은 향수 선물로 봄의 설레는 기분까지 전할 수 있는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매그놀리아’는 감성을 자극하는 나를 위한 선물로도 좋다. 또한 오리지널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살냄새 향수의 원조이자 데이트할 때의 설렘이 느껴지는 특별한 은방울꽃 향기가 시그니처이다.

있을 때 무조건 쟁여놔야 하는 아이템. 마크 제이콥스의 품절 대란템. ‘마크 제이콥스’의 ‘스플래쉬’ 향수이다. 그 중에서도 인기 있는 것이 바로 ‘레인’과 ‘페어’. 매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어 마니아 층에서 소문을 탄 제품으로, 출시되는 즉시 품절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레인’은 워터리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시원하고 신선한 여름날의 비가 상상되는 독특하고 중독적인 향을 지녔다. 그와 달리 ‘페어’는 이름 그대로 여름 과일의 달콤함을 담은 향수로, 완벽히 익은 배의 풍부한 과즙을 지녔다. 누구에게나 선물해도 통하는 아이템인 동시에 유니크한 개성을 지닌 친구라면 적극 추천한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20대의 열정. 그 모험적이고 자유로운 모습을 담은 완벽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버버리 허’가 정답이다. 모험이 가득한 도시 런던에서 영감을 얻어, 자유분방한 모델 카라 델레바인의 모습을 담아 탄생한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그녀를 위한 향수다.

영국이 물씬 느껴지는 레드, 다크 베리로 시작하여 자스민, 바이올렛의 풍부한 플로럴 노트를 중심에 두고 있는 ‘버버리 허’는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보틀과 그에 맞는 달콤한 플로럴 프루티 향이 그 매력을 배가시킨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