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동 웅부공원 내 영가헌에서 전통성년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성인이 된 것을 상징하는 복식을 갖추어 삼가례, 초례의식, 성년선언 등 예법에 따라 진행, 전통 성년식 체험을 통해 성인의 책무 또한 느끼게 했다.
참석한 신모(20)군은 “이제 성년이 되었으니 앞으로는 모든 생각과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무 대구지검 안동지청장은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전통 성년식을 체험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앞으로 완전한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정호 소장은 “전통 성년식은 현대 사회에서 소중하고 매우 의미가 크다. 앞으로 책임감 있고 성숙한 시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