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G마켓이 인터파크티켓과 티켓 예매 연동 서비스를 론칭하며 오는 31일까지 스마일캐시 적립 및 뮤지컬 초대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연동 서비스는 G마켓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G마켓 아이디로 로그인 후, 최초 1회 인터파크 로그인을 하면 G마켓을 통해 인터파크티켓 전 상품을 재로그인 없이 한번에 예매할 수 있게 했다. 연동 서비스는 G마켓 회원이 인터파크에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마쳐야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G마켓과 인터파크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론칭 기념 이벤트를 통해 우선 1월 31일까지 이베이코리아 유료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0%, 스마일카드 결제 고객에는 2%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스마일페이 상시 기본 적립(0.3%) 혜택을 포함하면 최대 12.3%까지 스마일캐시를 적립해준다. 스마일캐시는 G마켓, 옥션, G9등 이베이코리아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적립/사용할 수 있는 선불 결제 수단이다.

연동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스마일캐시 1천원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풍월주’, ‘팬텀’, ‘마틸다’, ‘엘리자벳’ 등 뮤지컬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 연동을 완료하면 자동응모 되며,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 1인 2매씩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인터파크티켓에 관람 후기를 남기면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I-포인트도 적립해준다.

인터파크티켓 바로가기 탭은 G마켓 티켓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G마켓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인터파크티켓’을 검색하면 된다.

이베이코리아 티켓레저팀 정현우 팀장은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과 국내 최대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재는 모바일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2월 중에는 PC 서비스도 오픈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의성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