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프리미엄 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2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얌샘김밥은 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 참가해 2017년에 이어 '2018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은 매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소상공인의 안착을 돕기 위해 국내 프랜차이즈 수준을 평가해 알리는 시상식으로 기획됐다.

선정 기준에는 가맹본부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가맹점의 상생 추구 정책 여부 등이 포함되며, 가맹점주들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되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게 된다.

분식창업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2018년 한 해 동안, 탄탄한 운영 노하우를 통한 가맹점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맹점의 매출 향상과 고정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세워 예비창업자나 초보창업자, 주부창업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원가율은 37%로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파주지사에서 직접 생산하는 신선하고 간편한 '원팩 식자재'를 전국 가맹점에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조리에 대한 부담감도 크게 삭제시켰다.

또한, 2019년 최저임금 인상제도에 대한 대응으로 무인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테이블 키오스크), 김밥기계(라이스시트기, 야채절단기, 김밥절단기) 등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운영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러한 정책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원을 최소화 시키면서, 더불어 노동강도를 낮춰 만족도가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다.

얌샘김밥 김은광 대표는 “한 해 동안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을 인정 받아 2018 우수프랜차이즈 선정됐다”라며, “가맹점과 100년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하자는 목표로 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얌샘김밥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창업문의를 소화하기 위해, 오는2019년 1월 16일(수)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실시한다.

가맹본부는 창업설명회를 통해 2019년 최저임금 인상을 대비할 수 있는 김밥창업 성공전략을 공개할 방침이다. 창업설명회 참가자에게는 전원 얌샘 원팩 메뉴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얌샘김밥은 신규 가맹점 창업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최대 7천만원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창업비용 프로모션을 진행해 총 1000만원 상당 할인 혜택(15평 기준)도 제공한다. 신규 창업 가맹점의 경우, 점주의 직접 인테리어 시공이 가능하고, 원가시공을 통해 인테리어 비용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

창업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얌샘김밥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해두면 편리하다.

진가영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