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 염재승 대표는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이를 실현할 자금이 없어 고민하는 창작자, 스타트업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세상의 빛을 보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지속적으로 설명회와 멘토링 등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싶은 사람과 그 아이디어에 한 자금을 대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올라오는 아이디어는 IT 기기,생활용품, 만화, 음반, 공연, 출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자금을 구하지 못해 발명자의 머릿속에만 머물렀을 아이디어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빛을 보게 된다. 자금을 내어 준 사람에게 이자 몇 %와 같은 수익을 돌려주지 않고, 아이디어로 나올 상품이나 서비스로 보상을 받거나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지지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프라이머와 함께하는 설명회는 23일(월) 오후3시, 을지로 비앤디 파트너스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며, 31일(화) 오후 1시에는 역삼동 마루180에서 모든 스타트업과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염재승 텀블벅 대표와 김철민 에디터의 맞춤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