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박진수 기자] SBS 팟캐스트 떡국열차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주교동법주와 문경의 오미나라를 방문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떡국열차는 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채널로 이번 행사를 통해 떡국열차가 경주로 가는 투어 중에 꼭 방문해야 할 전통주 명소를 전통주 갤러리가 추천 및 참여하여 이루어진 행사다.

오미나라의 경우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IC에서 불과 10분 내외 거리이며, 교동법주는 경주의 유명 마을인 교리에 있기에 꼭 방문해 볼만한 곳이다.

구체적인 체험 내용으로는 경주교동법주에서 최씨 가문의 고택을 즐기며 교동법주를 견, 이후 오미나라에서는 뜨거운 여름에 여물어가는 오미자 밭을 시작으로 발효되는 오미자 와인 원액의 모습, 2차 발효를 진행하는 정통파 샴페인의 제조과정과 증류과정을 직접 참관하였다.

떡국열차의 고정 패널인 정명섭작가는 전국의 어디를 가나 그 지역의 농산물로 빚는 양조장과 와이너리가 있다며, 이번처럼 들려가는 코스로 가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말 하였다. 떡국열차는 교과서에 나와있지 않은 다양한 국사 이야기를 기획 및 방송하는 팟캐스트로, 역사 인문학을 즐기기에 최고의 팟캐스트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작년에는 추석 특집으로 전통주 역사 편을 8편이나 연속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박진수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