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사회는 권혁빈 의장을 비롯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양동기 대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 겸임)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이정준 부사장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장인아 대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 겸임) ▲스마일게이트 메가랩 성준호 대표 등 전문 경영인들이 주요 멤버로 구성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그룹 이사회가 각 분야 전문 경영인들의 경험과 역량을 집결해, 그룹이 나아갈 방향성을 결정하게 될 중대한 사안에 대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도출하는 협의체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권 의장은 역량이 검증된 각 계열사의 전문 경영인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주요 사업 경영에 대한 전폭적인 권한을 위임, 그룹 이사회 의장으로서 대규모 신사업 투자 등 그룹 차원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필요할 경우 그룹 이사회에 참여 하게 된다.
또한 권 의장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재단 이사장직을 겸임하며, 창업 이래 확고한 비전을 갖고 추진 해왔던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집중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지주사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의 대표로는 양동기 대표가 선임됐다. 양 대표는 2011년 그룹 CFO로 취임해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을 관리해 온 성과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스토브 각자 대표를 역임하며 그룹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점 등을 인정 받아 지주사 대표로 낙점 됐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양동기 대표는 “올해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창립 15주년을 맞는 해로 향후 20년, 30년, 나아가 100년 영속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그룹 이사회를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라며, “전문 경영인들이 전권을 위임 받은 만큼,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