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의 팔로워는 10만 4680명을 넘는다.
앞서 지난 6일 법제사법위원회는 법무부ㆍ검찰 예산안이 상정, 심사에 들어갔다.
그런데 박 위원장은 이날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총장이 마음대로 영수증 없이 쓰는 특수활동비가 약 180억여원 인데도 올려야 한다는 검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물었다.
또 “검찰은 차관급만 55명, 1년에 해외연수 검사 약 100명, 각 부처에 나가있는 파견검사 약 80여명, 이런데도 처우가 안 좋다며 처우 개선해 달라하고, 인원이 모자란다고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질문도 올렸다.
<로이슈>가 이 같은 박 위원장의 탄식을 보도(박영선 “검찰총장 특수활동비 180억인데, 더 올려 달래요”)하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기사를 링크하고 리트윗하며 검찰을 비난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이 지난 6일과 8일 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