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분산형 연료전지 사업 정부혁신 사례 선정

기사입력:2026-11-02 17:56:14
[사진=한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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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역 상생 분산형 연료전지 사업'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한 '2026 정부혁신 최초·최고'의 유휴 공간 재생 분야에서 최고 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창원 지역 유휴 부지에 연료전지 발전소를 구축해 전력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한수원은 2021년부터 경남 창원 지역에서 개발이 어렵거나 활용도가 낮은 유휴 부지 8곳을 발굴해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소를 구축·운영해 왔다.

분산형 연료전지는 전력 소비지역 인근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대규모 송전선로를 추가로 건설하지 않고도 지역 내 전력 공급이 가능해 송전망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한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유휴 공간을 발전시설 부지로 활용하고, 전력 수요지와 발전시설 간 거리를 줄이는 방식으로 전력 공급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정부혁신 최초·최고는 국민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한 공공부문 사례를 발굴하고 인증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가 심사와 함께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최일경 한수원 사업총괄부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에너지 혁신과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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