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디컴, 헬스케어 공급망관리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기사입력:2026-11-02 17:30:59
[사진=이지메디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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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의료 구매대행 전문기업 이지메디컴은 미국 공급망 교육·인증기관 ISCEA 및 국내 ISM Korea와 함께 헬스케어 공급망관리(SCM) 전문가 자격과정인 CHSCM 교육을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 공급망관리 교육체계에 국내 병원과 제약기업의 실무 사례를 결합한 과정이다. 의료기관과 제약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매·조달부터 물류, 재고 및 공급망 위험관리까지 관련 업무를 다룬다.

CHSCM(Certified Healthcare Supply Chain Manager)은 헬스케어 산업의 공급망 운영을 다루는 전문자격 과정이다. 의약품의 보관·운송 조건과 의료물품 공급, 병원 내 재고관리, 품질 및 규제 요건 등을 교육 내용에 포함한다.

교육에서는 구매·조달과 공급업체 관리, 물류·재고 운영, 공급망 리스크 관리 등을 다룬다. 개별 업무뿐 아니라 공급망 전체의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고려한 문제 분석 및 개선 방법도 학습한다.

강사진에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의 구매·물류 담당자와 글로벌 제약사 SCM 디렉터, 대학교수 등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론 강의와 함께 병원·제약 분야의 실제 사례를 활용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ISCEA는 2003년 설립된 미국 오하이오주 소재 공급망 교육·인증기관이다. 기관 측에 따르면 현재 세계 80여 개국에서 공급망관리 관련 교육과 자격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주간 49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 서초동 ISM Korea 교육장에서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대학 졸업자 가운데 헬스케어 분야에서 3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보유한 실무자다. 자격시험은 지정 시험장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하면 ISCEA가 인증하는 CHSCM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지메디컴은 이번 과정을 통해 병원·제약·의료기기 분야 종사자 간 실무 사례 공유와 교류를 지원하고, 향후 의료기관 및 제약기업의 공급망 운영 경험을 교육과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호르헤 모랄레스(Jorge Morales) ISCEA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복잡하고 변동성이 큰 글로벌 의료 공급망 환경에서는 국제 표준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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