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유플라이마 40mg PFS-S 국내 출시

기사입력:2026-11-02 17:28:19
[사진=셀트리온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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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40mg 프리필드시린지 안전장치형(PFS-S) 제품이 지난 1일 건강보험 급여에 신규 등재됨에 따라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기존 펜 타입으로 공급하던 유플라이마 제품군에 주사기 형태의 PFS-S 제형을 추가한 것이다.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와 투여 환경 등을 고려해 제품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프리필드시린지(PFS)는 약물이 미리 충전된 주사기로, PFS-S는 여기에 주사 후 바늘을 감싸는 안전장치를 적용한 제품이다. 사용 후 주사침 노출을 줄이도록 설계돼 의료진이 주사기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늘 노출 위험을 고려했다.

유플라이마 40mg PFS-S의 건강보험 약가는 1회 투여분 기준 22만390원으로 책정됐다. 셀트리온제약은 국내에서 급여가 적용되는 동일 성분 40mg 제품 가운데 낮은 수준의 약가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40mg PFS-S 출시에 이어 2027년에는 유플라이마 20mg PFS 제품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20mg 제품이 추가되면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함량 및 제형의 제품군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환자별 투여 용량과 치료 환경에 따른 처방 선택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장기간 치료를 이어가는 환자에게 있어 약제의 경제성과 함께 투여 방식, 사용 후 취급까지 고려한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며 “유플라이마의 약가 경쟁력과 다양한 제품 구성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치료 수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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