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성수동서 암 인식 개선 행사 개최

기사입력:2026-11-02 15:11:13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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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환자삶의질연구소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지역사회 암 인식 개선 행사 '나름대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화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치료 이후 일상 복귀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방식으로'를 슬로건으로 암 경험자의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을 소개하는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전문 간호사와 함께 암 예방 수칙을 알아보는 '암 예방 O/X 퀴즈'와 개인별 건강검진 정보를 확인하는 '암 검진 자가진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래의 자신에게 편지를 작성하면 2027년 봄에 발송하는 '느린 우체통'도 마련된다.

암 경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위로를 받았던 물건과 관련 사연을 소개하는 '나름의 취향 진열장'도 운영된다. 암 치료를 경험한 창업가들이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암 경험 창업가 마켓'도 열린다.

행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89-282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된다.

김희철 암환자삶의질연구소장 겸 암병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은 “암은 치료만큼이나 치료 이후 일상으로 복귀하여 ‘나다운 삶’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성수동 팝업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암 경험자들의 치료 여정을 깊이 이해하고, 편견 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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