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콘스탄트 ‘모네타·월드타이머’, 2026 GPHG 공식 후보...클래식 워치 라인업 확대

기사입력:2026-10-13 18:12:00
사진=클래식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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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강훈 기자]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클래식 모네타 핸드와인딩’과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가 2026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 공식 후보에 선정됐다. 올해 GPHG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다.

클래식 모네타 핸드와인딩은 Challenge 부문,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는 Petite Aiguille 부문 후보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두 제품은 수동 와인딩과 월드타이머라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클래식 워치 제작 방향을 보여준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Classics 컬렉션을 통해 전통적인 드레스 워치 디자인을 현대적인 크기와 소재로 구성하고 있다. 최근 시계업계에서 빈티지 디자인과 소형 케이스에 대한 수요가 다시 나타나는 가운데, 브랜드 역시 38~40㎜대 케이스와 절제된 다이얼 구성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클래식 프리미어’는 38.5㎜ 원형 케이스에 레일웨이 미닛 트랙과 섹터형 다이얼을 적용한 모델이다. 다이얼과 핸즈의 비례를 단순하게 구성해 1950~1960년대 드레스 워치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살몬 컬러 다이얼 모델은 네이비와 차콜 계열 수트에 대비를 줄 수 있으며, 브라운 계열 액세서리와 함께 구성할 경우 색상 간 연결감을 만들 수 있다. 클라우드 블루 다이얼 모델은 그레이 수트나 화이트 셔츠와 조합해 상대적으로 밝은 인상을 낼 수 있다.

브레이슬릿은 5연 스틸 구조로 제작됐다. 가죽 스트랩 중심의 전통적인 드레스 워치와 달리 메탈 브레이슬릿을 적용해 비즈니스 수트와 세미 포멀, 일상 복장까지 활용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무브먼트는 자동 감기 방식의 FC-301을 사용하며, 파워리저브는 약 68시간이다. 케이스 크기와 디자인은 전통적인 드레스 워치에 가깝게 구성하면서도 현대적인 사용 환경을 고려한 사양을 적용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국내 공식 수입원 스타일리더는 백화점 입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 워치웨이브를 통해 클래식 프리미어를 포함한 Classics 컬렉션을 유통하고 있다. 제품별 전시 및 재고 여부는 매장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이강훈 로이슈(lawissue) 기자 lkh@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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